​금호리조트, 업계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2014-08-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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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4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행사에서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무(왼쪽)와 금호리조트 박상배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금호리조트는 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아시아나컨트리클럽에서 2014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상으로 한국서비스대상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헌정된다.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곳은 현대백화점, 삼성서울병원, 홈플러스, 신한은행 등 총 7개이며 금호리조트는 올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오재원 한국표준협회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금호리조트 명예의 전당 헌정을 축하했다.

금호리조트는 그동안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체계를 구축해오며 2002년 이래 한국서비스대상 1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2010년 금호리조트 김무경 경영지원팀장은 리조트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서비스품질명장 1호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금호리조트 박현구 상무가 선정되어 2년 연속 서비스품질명장을 배출하는 등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한 점을 인정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최고의 서비스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고객만족을 통해 업계 최고 1등의 서비스가치를 실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통영, 화순, 설악, 제주 등에 위치하여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테마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육상 및 해상 종합 리조트이고, 설악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설악산과 동해안의 계절미를 감상이 가능한 자연 속의 리조트이다. 화순리조트는 100% 온천수 워터파크 시설을 겸비하고 청정무공해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 남도 제일의 온천휴양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주리조트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경승지인 남원 큰엉에 위치하여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아름다운 해안 절벽이 어우러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제주리조트 해안산책로는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올레길 중 5코스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금호리조트는 리조트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온천수를 이용해 놀이와 휴식, 건강 증진이 가능한 신개념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와 국내 명문 컨트리클럽 중 하나인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이 열린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는 금호리조트가 글로벌 전문레저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추진한 해외사업이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레저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을 위해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1등 서비스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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