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6대 이사장에 이강덕 포항시장 선출

(재)포항테크노파크는 13일 오전 11시 포항TP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TP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13일 오전 11시 포항TP 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최병곤 회장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을 제6대 (재)포항테크노파크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포항TP는 정관에 따라 지난 7월 1일 포항시장으로 취임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오는 2017년까지 3년간이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로운 포항시대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은 각 기관들의 ‘협력과 융합, 네트워킹’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며,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통해 포항을 세계적인 첨단 R&D 역량을 갖춘 미래주도형 첨단과학·산업기술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TP는 지난 2000년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테크노파크와는 달리 포항시 주도로, 지역의 유관기관이 합심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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