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7일, 12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들은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김윤선 감컨설팅 대표, 김이준 동남보건대 외래교수, 최윤주 창의ㆍ학습전략연구소 대표 등 취업시장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강사, 상담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 이우곤 커리어콘텐츠랩 연구소장은 "진로상담,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견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영식 중견련 인력사업본부장은 "37명의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과 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