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스누봉사단 베트남서 봉사활동

2014-08-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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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봉사단이 빗물탱크를 설치하고 있다 [서울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하는 제8기 스누봉사단이 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라오까이성 스빤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8기 스누봉사단은 유성상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치의학대학원 이우철 교수, 이승표 교수, 한동헌 교수 등 전문가 3명, 김익규 빗물모아지구사랑 실장, 김용환 연구원 등 전문가 2명, 서울대학교 학생 23인명으로 구성돼 한국수력원자력 후원을 통해 진행한다.

봉사단은 의료, 빗물, 분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보건진료와 빗물을 정화해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나눔활동을 실천한다.

한수원 직원과 학생들은 노력봉사 및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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