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오후 6시18분께에는 박모씨(67)가 을왕리해수욕장 남측 갯바위에 고립돼 수상오토바이를 급파, 박씨를 신속히 육지로 옮겼다.
언어․청각장애인인 박씨는 낚시를 하다 밀물로 고립되자 딸에게 문자메시지로 상황을 알려 딸이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연평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사진제공=인천해경]
인천해경, 연평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사진제공=인천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