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회적 공헌 동아리 애낙투스의 블루밍 프로젝트팀은 2012년 3월부터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파트너십을 맺고 ‘희움(희망을 모아 꽃피움)’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
희움은 할머님들이 원예심리치료의 과정에서 만든 압화 작품을 응용해 제품을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일상 속에서 접하고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전액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복지지원 및 올바른 문제 해결과 역사 인식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벽화 봉사는 도안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작품을 사용해 할머님들을 기억하고 대중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