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출시한 게임들의 전 세계 회원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회원수는 워게이밍이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의 회원수를 합산한 것으로 올해 출시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의 성공에 힘입어 이뤄낸 성과이다.
PC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경우 두 게임 합산 1억명을 상회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MMO게임 시장에서 전차전이 독보적인 세부 장르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월드 오브 탱크’의 인기가 뜨겁다”며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월드 오브 탱크: Xbox 360 에디션’을 출시한 것과 같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워게이밍 타이틀 특유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