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글로비스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임직원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 원장이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전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귀빈실에서 이선근 현충원 원장을 만나 제 37묘역 총 842 위를 가꾸는 봉사와 헌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현충원에 안장된 6.25 전사자들의 묘역을 정기적으로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헌화 활동을 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37묘역의 단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