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코레이아 ‘원맨쇼’…다저스, 애틀랜타 6-2 제압

2014-08-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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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이아, LA 다저스 데뷔전 활약[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LA 다저스 이적생 케빈 코레이아가 투타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코레이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터너필드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이적 후 선발 데뷔전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그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도 코레이아의 활약은 이어졌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역전승의 발판이 된 첫 안타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2안타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다저스는 이 경기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차를 다섯 경기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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