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이(왼쪽)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교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사진=세정그룹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12일,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세정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14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정나눔재단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각계에서 추천받아 고교생과 대학생 2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3,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류기형 교수 등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출범한 세정나눔재단은 본 행사 외에도 장애인자녀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부산지역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후원하는 등 매년 2억여원 상당을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을 위해 주거환경개선활동, 의료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열린 ‘세정나눔재단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장학생과 재단 임원진 외 모두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정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