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제 활성화 모색

2014-08-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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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와 문경읍 연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문경읍으로 유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코자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TF팀(5팀 22명)을 구성해 8월부터 운영한다.

팀을 운영 동기는 천혜의 자원인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해 500만명 이상이 됨에도 불구하고 먹고! 즐기고! 머무르는 관광이 아닌 보는 관광만 하고 있어 관광수익이 창출되지 않아 문경읍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팀은 앞으로 문경읍을 관광객들이 찾도록 하기 위한 지역개발, 즐길거리, 먹거리 등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격주로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채택된 안건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최석홍 지역관광 활성화 TF팀 단장은 “이번 TF팀 운영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된 문경읍 경제가 활성화돼 문경읍 주민들의 경제사정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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