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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올해 16회를 맞는 ‘동두천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는 오는 16일,17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아마추어 100여팀의 예선을 거쳐, 23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결선 대회를 한다.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하며, KBS비즈니스에서 주관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일반부 대상 수상팀은 KBS에서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관목 위원장은 “한국 최초의 락 밴드 신중현의 ADD4가 국내에 처음 록(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락 매니아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즐기는 멋진 행사를 만들겠다”며 “전국의 아마추어 록밴드들의 멋진 경합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자는 방침으로 록밴드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