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함] 영화 '루시' 흥행 수익만 1억 달러…"최민식 눈도장 제대로 했네"

2014-08-12 10:46
  • 글자크기 설정
 

영화 루시 흥행수익 1억 달러 [사진=영화 루시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영화 '루시'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배급사 UPI에 따르면 영화 '루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을 시작한 전 세계 각국의 박스오피스에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루시'는 뤽 베송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의 생애 첫 원톱 주연 영화 중 최고 성적을 수립한 작품이다.

호주, 불가리아, 네덜란드에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점령에 나선 '루시'는 북미에서 9700만 달러(약 1000억 원)에 이어 월드와이드에서 1500만 달러(165억 원)를 추가로 벌어들였다. 이로써 총 1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제작비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루시'는 영국, 스페인, 일본에 이어 9월 4일 한국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수익 2억 달러 고지 돌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최민식,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절대 악인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