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드림사커스쿨 개최

[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 ‘2014 드림사커스쿨-윈 투게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2014 드림 사커스쿨-윈 투게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들을 초청, 어린이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즐겁게 배우는 행사로, 8월 20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인 드와이트 요크의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된 참가자는 약 3,000명 정도로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8일 추첨식을 통해 96명의 어린이가 최종 선발됐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을 통하여 선진 축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되며, 8:8 토너먼트 대회, 골 넣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석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수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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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드림 사커스쿨 행사를 통하여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뚜기와 맨유의 파트너십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