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뷰티 전문 쇼호스트 지수진씨와 한창서씨, 뷰티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씨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16회에 걸쳐 총 110억원에 달하는 주문을 받으며 CJ오쇼핑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당초 목표치 보다 무려 46%를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시즌2 방송에서는 뷰티 전문 쇼호스트인 한창서씨와 지수진씨, 뷰티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씨가 진행자로 나선다. 뷰티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에디터,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뷰티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또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전화 연결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이 전화로 뷰티 관련 궁금증을 질문하면 ‘한쇼’ 진행자들이 즉각적인 답변을 들려준다. 메이크업 경험이 많고 뷰티 관리에 큰 관심을 쏟는 유명 연예인과도 전화를 연결해 최근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 및 뷰티 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정원 CJ오쇼핑 뷰티방송제작팀 PD는 “시즌1에서 선보인 제품은 일반 방송에서 보다 평균 50%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뷰티 노하우와 트렌드를 전달하는 동시에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30~40대 여성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시즌2 론칭 방송에서는 ‘패리스힐튼 수퍼젤(8만9900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리스힐튼 수퍼젤은 복잡했던 기존 젤네일 단계를 간소화해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광택과 지속력이 훌륭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