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기도하는 모습 뒤로 두 손이 모인 모습의 배경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센스 있네", "지드래곤 역시 느낌 있어", "그림도 사진도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K-컬쳐 페스티벌인 'KCON 2014'가 열렸다.
빌보드는 10일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지드래곤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공연의 헤드라이너인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스타디움의 거의 모든 사람이 기립했다"며 "'ONE OF KIND'로 첫 무대를 시작한 지드래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묘사했다.
또 빌보드는 "화려한 조명과 스테이지에서 뿜어져 나온 엄청난 양의 연기와 함께 지드래곤은 그날 밤 가장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