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LPGA투어 홈페이지]
신지애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6766야드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총상금 6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1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컵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자신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깨트린 '슈퍼루키' 김효주(19·롯데)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효주는 지난 3일 한화금융 클래식 2014에서 우승, 올 시즌 상금을 7억7000만원으로 올리며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신지애는 지난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에 이어 지난 10일 메이지컵에서 시즌 2승을 챙기고 JLPGA 투어 시즌 상금 5위(555만7333엔)에 오르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우승상금은 총 1억2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