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산물 위생감시 및 원산지단속 강화

2014-08-11 20:3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1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위생감시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시는 특별합동 위생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위생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재래시장,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소고기 이력제 이행상태 등을 수시로 감시하여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비위생적인 축산물의 유통으로 인해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예방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