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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숙련시험도 국제 인정제도 체계도.[이미지=K-water 제공]
이 시험은 세계 28개국 물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수질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시험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캐나다 농·산림부, 태국 식품안전처 등 114개 물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물에 대한 국제숙련도 평가하는 기관은 국내 K-water가 유일하며, 인증서는 세계 69개국에서 공인된 효력을 가진다.
또 국제시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돼 1만 달러 지원을 받았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으로 수질분석능력과 평가 검증기관으로서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태국 물 관리 사업을 비롯해 세계 물 시장 진출 확대에 힘쓰고 새로운 분석능력 기법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