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4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4-08-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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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 확립, 민관군경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장대진 도의회 의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김해석 50사단장,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정부의 국가위기관리연습 및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훈련지원과 지역안보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보고, 2014년 을지연습 추진계획 및 군․경 작전상황 보고, 통합방위 병종사태 선포 연습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연습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 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을 위한 재해․재난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위기관리연습 및 을지연습이 현장중심의 매뉴얼을 적용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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