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사과와인 상떼마루,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선보여

2014-08-11 13:19
  • 글자크기 설정

영주 사과와인 상떼마루. [사진=영주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개최되는 ‘경북 6차산업화 우수제품 소비자 판촉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대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지역특산품인 사과로 만든 영주 사과와인 ‘상떼마루’를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영주사과와인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주와인 ‘상떼마루’는 2009년~2012년까지 농식품부에서 시행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한 사과와인으로 와인 1병당 고품질 영주사과 40개가 농축되어있다.

상떼마루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은상, 국내 유일의 와인경쟁대회인 코리아 챌린지에서 은상, 2014년 4월 세계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사과주산지로 일교차가 높고 일조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향토자원을 통한 우수제품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