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BS금리상한 모기지론”의 특징은 최초 5년 동안 기준금리 등의 상승에 불구하고 금리상승폭을 2.0%p 이내로 제한하여 중단기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고정금리의 혜택과 기준금리 하락 시에는 이자부담을 줄이는 변동금리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3.0%p 상승하였으나, 고객 부담금리는 2.0%p로 상승을 제한하여 고정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만일 대출을 받은 후 금리가 계속 하락한다면 금리 하락분을 적용 받아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분할상환방식대출로서 대출기간은 고객의 자금계획에 따라 10년 이상 30년 만기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8월1일부터 시행된 LTV규제완화 내용을 반영하여 주택가격의 최대 70% 범위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용섭 영업지원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LTV DTI 규제완화와 준 고정금리 신상품 출시로 내집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고객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