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한여름밤의 귀신 집 호러나잇 성황리 마쳐

2014-08-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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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수영) 꿈누리 놀이조작단이 지난 9일 두번째 행사인 귀신의 집 ‘호러나잇’.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3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러나잇’이라는 주제로 공포특집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귀신체험, 귀신의 집 숨은 그림찾기, 저승사자와 함께 공포로 가는 길, 공포의 정신병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포영화도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 관장은  “이번 호러나잇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해 진행했고 그 결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겁게 놀다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 놀이조작단 세 번째 마당은 오는 10월 4일 스포츠 데이 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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