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나는 애틀란타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쌓고 있는데 이번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마크 중이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22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15번 기록했을 정도로 꾸준함이 강점인 선수다.
최근 페이스도 나쁘지 않다. 후반기 들어 등판한 5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는 동안 3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65의 성적을 남겼다. 이는 시즌 평균자책점 보다 좋은 수치다.
네티즌들은 “류현진-산타나 대결 볼 만하겠다” “류현진, 산타나 상대로 14승 성공하길” “류현진, 산타나 이길 것”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