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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창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14 이맥스 클럽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KCC]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KCC가 협력업체 품질 향상과 품질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는 우수 창호 협력업체인 이맥스 클럽(e-Max Club)과 대리점을 대상으로 '2014 이맥스 클럽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품질심화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에서 KCC는 우수 창호 협력업체인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에게 창호 신규 출시제품 정보를 소개하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KCC는 제품에 대한 이해와 가공, 시공능력을 강화해 신제품에 대한 가공 품질의 초기 안정화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KCC는 품질 관리를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로 보고 품질심화교육 과정을 별도로 편성했다. 품질심화교육 과정에서는 PVC 창호 관리 교육, KS 인증 관련 교육과 AS 및 불만사례 교육 등이 실시됐다.
또 KCC와 창호 이맥스 클럽, 대리점 실무자들과의 수평적 소통을 위해 PVC 창호 가공실에서 주요 제품에 대한 실습교육과 품평회를 열고, 신제품 개발 관련 의견 수렴과 창호 이맥스 클럽에 운영에 대한 자율 토론을 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대리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미리 예방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