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기차타고 멜론마을'을 비롯해 우리나라 산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를 발표했다.
파워브랜드 선정은 전문평가단이 지난 5∼7월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농식품 산지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일반식품 분야에는 전북 군산의 ‘고마우미미니고구마’, 광주광역시의 ‘참든 야채수’ 액상차 등 4개 브랜드가 꼽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농식품의 매출증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워브랜드를 발굴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다음 달 2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