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포럼인 이날 강연은 6·4지방선거를 치른 뒤 유정복 인천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에서 인천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인천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을 역임했다.
2007년에 창립한 인천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범 백일장’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포럼’은 인천사랑을 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포럼은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기 포럼 및 강연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오후 6시 30분)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