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박2일' 차태현의 자녀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는 경기도 포천으로 여름 수련회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없이 집으로 간 차태현은 얼음이 녹지 않도록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찾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아들 수찬이, 딸 태은이와 수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찬이는 아빠 차태현을 돕기 위해 아이스팩을 찾기 시작했고, 막내 수진이는 낯선 사람들이 집에 들어오자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봤다.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둘째딸 태은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얼음 배달 레이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도착한 차태현 정준영이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