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예상경로[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10일 오후 의왕·평택·안성·오산·용인·광주·광명·부천 등 경기남부지역 8개 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이날 오후 8시 현재 안성 100.5mm, 평택·오산 92mm, 의왕 83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다만 국지성 호우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추가로 별령되는 호우주의보는 없을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한편 월요일인 11일은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전북 전라고, 내년 지방선거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트럼프, '태풍·화재 피해' 2개주 방문…민주당 실정 및 재난당국 비판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경기 #태풍 #할롱 #호우주의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