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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예상경로[사진=네이버 캡처]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해당 지역 강우량은 62.5mm를 기록했다. 기상대는 음성군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태풍 할롱으로 인해 이날 현재 인천지역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강풍주의보 발효 시각 기준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18.4m였다.
현재 인천의 날씨는 비가 오면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강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기상대는 설명했다.
인천에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무의도 56mm, 인천국제공항 50mm 등 인천 전역에 20mm 이상 비가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9시 전후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