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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하나 푸른 음악회'에서 와이지원(YG-1) 임직원 자녀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우량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와이지원(YG-1) 충주공장에서 '찾아가는 하나 푸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나은행이 지방, 공업단지 및 산업단지 등 비교적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열기로 한 이후 첫 공연이다.
하나은행은 '하나 씨드뱅크 가든'이 조성된 순천만정원과 기타 문화소외지역에 지속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내달 2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하나 푸른 음악회는 1993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한 푸른 음악회의 뜻을 이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문화소외지역 등을 더 많이 방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