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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시민청에서 실시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 시민청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지원 및 교육기부 활동으로, 연말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 대상의 공연과 직업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1, 2위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오는 12월 개최되는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공연에 설수 있으며, 승팀에게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일본 골드콘서트’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디지털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김상찬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오디션과 드림페스티벌이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도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오디션은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되어 시민청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오디션 현장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asianaairlineskorea)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