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는 메밀꽃밭은 로타리작업을 거쳐 지난 7일 씨앗파종을 완료했고, 9월쯤 만개되며 허수아비 설치, 견학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또, 포토존과 바람개비, 워킹코스, 전통원두막 등이 조성되며, 제방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하이킹 코스로도 활용이 가능해 가족단위 방문객과 동호회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유채씨를 파종해 내년 4월쯤 유채꽃 향연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구미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꽃밭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