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회색도시2’,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성우 팬사인회 실시

2014-08-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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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공동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8일 인사동에서 진행 중인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에서 '회색도시2' 성우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전시회가 열리는 8월 1일부터 24일 중 매 주말 열리는 것으로 8월 3일, 8일, 10일, 16일, 17일, 23일까지 총 6 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성우 팬 사인회에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회색도시 for Kakao'는 물론 각종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높은 몰입감과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온 유명 성우진이 6회 동안 총 7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오후 2시에는 '회색도시 for Kakao'에서 권현석 역할을 맡았던 엄상현 성우가 전시회장에 등장해 팬들과 만났다.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함에도 가장 오래 기다린 유저는 7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일부 팬들은 엄상현 성우가 지금까지 했던 배역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가져오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는 9일(토)에는 문현아 역의 정소영 성우와 모용철 역의 민응식 성우가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전시장을 찾아 팬사인회를 연다.

10일(일)에는 허건오 역의 정재헌 성우, 16일(토)에는 하태성 역의 김영선 성우, 17일(일)에는 양시백 역의 강수진 성우가 등장한다. 마지막인 23일(토)에는 배준혁 역의 김승준 성우가 무대에 올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4:33과 미스틱89(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가나인사아트센터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모바일게임 '회색도시'와 디지털 매거진 '월간 윤종신'을 소재로 회화, 실물모형(디오라마), 3D 그림, 피규어, 팬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1층부터 3층까지 총 300평 규모로 열리며, 특히 2층에는 '월간 윤종신' 표지를 그린 예술가들이 '회색도시'를 주제로 그린 콜라보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이 개발하고 올해 4분기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스마트 드라마 '회색도시2'는 전편인 '회색도시 for Kakao'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형식으로 진행된다. '회색도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테리한 스토리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레피의 미려한 원화가 합쳐져 한편의 드라마 같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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