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영상서비스 바인, 올레 스마트폰국제영화제와 ‘6초상’ 신설

2014-08-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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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위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트위터의 영상 서비스인 바인(https://vine.co)이 올해로 4회를 맞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함께 특별상인 ‘6초상’을 신설하고, 오는 14일까지 국내외 출품작을 받는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전인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히 6초짜리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바인의 결합으로, 국내외에서 실력 있는 숏필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조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초상에 바인 영상을 출품하고자 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바인(Vine)’ 앱을 다운 받아 영화를 완성한 후에, 해시태그 #ollehff와 함께 작품을 트위터, 바인 두 곳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영화제의 공식 트위터 계정(@ollehff)을 팔로우해야 출품이 완료된다.

바인은 6초라는 짧은 시간과 무한 반복되는 루핑의 매력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독특한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동영상 서비스이다. 호주의 초단편 영화제인 트롭페스트(TROPFEST)도 올해부터 바인 부문을 신설하여 운영할 정도로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 제4회를 맞은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출품 기간은 8월 14일까지이며, 영화제는 9월 15일에 개막한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상영되며, 본선 기간에 일반 관객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6초상을 수상하게 되는 참가자는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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