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과 안정적인 국고금운용을 위해 8월 중 전월보다 2조원 축소한 3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발행종류는 63일물이며, 통안증권 입찰기관 및 국고금 위탁운용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8월 7일(1조5000억원), 21일(1조500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하며, 입찰은 발행일 전날 오후 1시40분∼2시에 이뤄진다. 8월 중 재정증권 상환규모는 5조원으로, 8월 말 기준 발행잔액은 7월 말 대비 2조원이 줄어든 8조원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발행 #재정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