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콜로키움 발표자로 나서는 예일대 법학대학원 페트릭 웨일(Patrick WEIL) 교수는 “Access to Citizenship - An International Comparison"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이민자 사회통합 도구로서 운영하는 귀화제도를 소개하고, 각국 사례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연세대 이철우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의 유의정 박사, 고려대 성선제 교수와 법무부 류인성 사무관 및 건국대 법학연구소 연구진 등 국내 이민문제 연구자와 관련 공무원이 참여하여 이민자의 귀화문제와 해외 주요국의 귀화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IOM 이민정책연구원과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에서는 오늘 국제 콜로키움이 160만명이 넘는 이민자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에 시기 적절하면서도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일대 법학대학원 페트릭 웨일 교수는 현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National Center for Scientific Research)의 수석연구 위원인 동시에 파리 소르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며 국적법과 이민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