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복분자 발효액 기초반 교육 실시

2014-08-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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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광적면 소재 옹달샘 체험농장에서 ‘발효음식 기초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분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옹달샘 체험농장 김복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복분자 재배기술, 발효액 이론, 제조기술 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발효액 제조 방법과는 달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는 배양방법과 1차 발효 후 과육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개함으로써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가공된 복분자만 접해오다가 오늘 재배부터 발효, 제조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복분자 발효의 고부가가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발효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 기회 부여 및 농산물 생산, 가공과정을 이해시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효음식 기초과정은 연 5회에 걸쳐 매회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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