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이번 교육은 복분자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옹달샘 체험농장 김복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복분자 재배기술, 발효액 이론, 제조기술 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발효액 제조 방법과는 달리 효소의 활성화를 높이는 배양방법과 1차 발효 후 과육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개함으로써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가공된 복분자만 접해오다가 오늘 재배부터 발효, 제조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복분자 발효의 고부가가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발효음식 기초과정은 연 5회에 걸쳐 매회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