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곡역~진천천~화원유원지 4㎞ 자전거도로 개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군 낙동강변의 국토 종주 자전거도로가 완전 개통 됐다.
달성군은 최근 대곡역~진천천~화원유원지 구간을 잇는 길이 4㎞ 폭 3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완공해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군내 낙동강변의 국토 종주 자전거도로 사업은 3년만에 77.06㎞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자전거도로 완성으로 이제 사문진 주막촌 오는 길이 한결 흥이 날 듯하다"며 "이 일대가 관광·힐링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