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8/20140808120622277681.jpg)
▲충남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회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사랑장학재단(이하 충남교육사랑장학재단)은 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공석이었던 이사장에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 84억 중 2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하여 시작된 충남교육사랑장학재단은 현재 108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예치하여 그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충남교육사랑장학재단이 이사장 공석 상태로 운영되었으나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더욱 더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교육기회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신임 충남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충남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려 교육소외계층에게 배움의 희망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