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종지하차도 개통[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용종지하차도는 2010.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약 4년 6개월 만에 개통되었다.
그동안 박촌동으로 통행하려면 임학사거리를 1.8킬로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
용종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해 계산동과 박촌동의 통행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상습정체구간인 임학사거리의 차량정체가 해소되었다
남승기 인천계양경찰서장은 "용종 지하차도 개통과 관련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노인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중앙 분리대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특별점검하고 무단횡단 및 역주행 금지 플래카드를 설치하였으며, 교통 순찰차량을 수시로 순찰토록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지시하고, 향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