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원 연찬회[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8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본원 세미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하여 여성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여성의원 연찬회는 민선 6기 여성의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한 의정활동력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후에는 △성인지 감수성 기르기, △성인지 관점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분석 및 심의방법, △상임위원회 분과별 사례분석 및 토론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민선 6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도-시·군 여성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서의 의정활동의 방향과 도-시·군 간 거버넌스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민선6기 동안 여성의원으로서 지역정책의 변화를 위한 로드맵을 그려보고 그 안에서 성인지 정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상호간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