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상장한 한일이화 서연, 엇갈린 주가 행보

2014-08-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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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분할상장한 한일이화와 서연 주가가 엇갈린다.

8일 오전 10시 한일이화는 시초가보다 12.93% 하락한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은 시초가보다 14.75%(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이화와 서연의 기준가격은 2만 1150원이었으나 한일이화는 이보다 높은 2만9000원, 서연은 1만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한일이화는 자동차 부품제조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새로 설립한 한일이화와 투자사업 부문 승계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서연으로 분할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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