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도시철도공사 신임사장에 김태호(53) ㈜차케어스 사장이 내정됐다.
서울도철은 하루 승하차 인원 26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5~8호선, 157개역, 총 영업연장 162.2㎞ 구간을 책임지고 있다. 김 사장은 8일자로 공식 임명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최초의 민간 CEO 출신인 김태호 사장은 "시민들이 믿고 타는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T분야의 신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사고방지 플랜과 안전방재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 경영혁신 방안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