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그랜드카니발 앞 유리 파손 무상교환

2014-08-08 08: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기아자동차가 K7과 그랜드카니발 일부 차량의 앞 유리 파손 현상에 대해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기아자동차의 K7과 그랜드카니발 일부 차량의 조사 결과 앞 유리 열선 단자부의 결로 현상 등에 따른 수분 유입으로 열선부에 문제가 발생해 유리가 파손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소비자원은 이들 차종 중 앞 유리가 파손된 경우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권고했으며 기아자동차가 이를 수용해 차량 점검과 앞 유리 교환 등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상 차량은 K7은 2009년 11월 18일부터 2013년 3월 17일까지 생산한 9만7606대이며 그랜드카니발은 2005년 6월 10일부터 2013년 9월 19일까지 생산한 13만7841대이다. 

이들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기아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 등에서 무상 점검과 필요한 조치를 받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