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출신의 육군사관학교 34기로 해박한 군사지식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군참모차장과 보병학교 교수부장, 육군대학 참모학처 교관 등의 직위를 거치면서 조직편성 및 교육훈련 분야의 전문성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국토의 70%를 책임지는 2작전사령관 직책을 수행하면서 한미연합작전체계를 정립하고 전·평시 후방지역 작전 수행체계를 확립했으며, 지자체와 연계한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상하 동료의 신망이 두터운 덕장(德將) 스타일로 전해졌다.
2작전사령관 때는 핵심 업무에 집중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효율과 성과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강조했다.
부인 이현숙 씨와 1남1녀가 있다.
△전북 부안(58) △육사 34기 △2군단 참모장 △보병학교 교수부장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3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수도군단장 △육군참모차장 △육군 제2작전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