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다음달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 내 C3블록에 총 1696가구로 구성된 '펜타힐즈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1696가구로 전용면적 63~113㎡로 구성되며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92%를 차지한다.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지구와 맞닿아 있어 시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향후 이곳은 7000여가구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는 지역 내에서 그동안 개발 사업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이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펜타힐즈 더샵은 35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금까지 경산시에서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생활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힐즈 더샵'의 견본주택은 오는 9월말께 오픈 할 예정이다.(분양문의 053-795-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