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시청률도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우진은 "정유미 같은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외모적으로도 정유미처럼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정유미 역시 "연우진은 사람이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들기 쉽지 않은데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연우진, 정유미 반응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지금 사귀는 것처럼 말하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정유미는 연우진의 어깨를 툭 치며 "술 한 잔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와 SBS '도시의 법칙 인 뉴욕'은 각각 5.0%,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