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점은는 지난 1일부터 선물 예약판매 데스크를 설치하고 주문을 받고 있다.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선 것이다.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는데 주요 50개 품목을 정해 최고 35% 할인해 주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 점포도 1일부터 21일까지를 추석선물 예약판매 기간으로 정해 청과, 수산물, 건강식품, 주류 등 87개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법인 영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들로 '추석선물 상담팀'을 꾸려 11일부터 기업체와 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을 추석선물 특별판매기간으로 잡고 한우와 굴비 등 선물세트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는 특히 넓은 초지에서 방목해 키운 한우로 만든 설성목장 한우세트와 전통 보리굴비를 진공건조해 만든 제주산 이건조 마른굴비를 단독상품으로 추가해 고객맞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