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대구국가산단~현풍IC 진입도로 사업 위치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6/20140806221017260004.jpg)
[대구국가산단~현풍IC 진입도로 사업 위치도]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현풍IC를 잇는 진입도로 건설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대구국가산업단지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조달청에 진입도로 건설공사 발주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구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고속도로 현풍IC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6차로 도로를 8차로로 확장(L=1.21km),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풍면 대리에서 남측 대구국가산업단지로의 4차로 신설도로 건설(L=1.92km)을 병행 추진해 산단으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꾀하게 된다.
부산국토청 이고현 도로계획과장은 "조달청에 발주 요청에 따라 공사착수시까지는 3개월 정도가 소요돼 11월께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획된 공사 기간 내 도로가 완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